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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일 출범한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extTrade)에는 총 28개 증권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포함되었으며,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 가능 여부에 따라 구분됩니다.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가능한 증권사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넥스트레이드(NextTrade)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하려면?
요즘 주식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뭔가 새로운 거래소가 나왔다”라는 얘기를 들으셨을 텐데, 바로 그게 넥스트레이드(NextTrade)입니다. 2025년 3월 4일에 공식 출범하면서, 이제 국내 주식 시장에도 대체거래소(ATS) 시대가 열렸다고 보면 되겠죠.
기존에는 KRX(한국거래소) 하나만 있었고, 주식을 사고팔려면 당연히 KRX를 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넥스트레이드라는 또 다른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문제는, 모든 증권사가 넥스트레이드를 지원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쓰는 증권사도 여기 참여하나?”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넥스트레이드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총 몇 곳인지, 그리고 정규장만 지원하는 건지, 프리마켓·애프터마켓까지 다 되는 건지 등등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뜩이나 주식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증권사마저 헷갈리면 곤란하잖아요. 그러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고, “내 증권사는 어디에 속하지?” 한번 체크해 보세요!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 총 28개사
일단, 넥스트레이드에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증권사는 총 28곳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정규장(09:0015:30)은 물론이고, 프리마켓(08:0008:50)과 애프터마켓(15:30~20:00)까지 전부 지원하는 증권사가 있고, 우선적으로 프리마켓·애프터마켓부터 지원하는 증권사로 나뉩니다.
넥스트레이드가 기존 KRX보다 긴 시간(총 12시간) 문을 열고 있기 때문에, 해당 시간대에 맞춰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증권사 입장에서도 준비할 게 많겠죠. 그래서 아직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 (14개사)
이 그룹에 속한 증권사는 정규장(09:00~15:30), 프리마켓(08:00~08:50), 애프터마켓(15:30~20:00) 등 모든 시간대에 걸쳐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즉, 아침부터 저녁까지 본격적으로 넥스트레이드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얘기죠.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LS증권
유안타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 유명 증권사가 꽤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투(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등. 아마 직장인 분들 중에는 키움증권이나 NH투자증권 계좌 많이 쓰실 텐데, 걱정 없이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으로 LS증권이나 토스증권 같은 경우도 눈에 띄네요. 토스증권은 비교적 신생 증권사지만, 요즘 상당히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중이죠. 그래서 이렇게 대체거래소에도 발 빠르게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우선 참여 증권사 (14개사)
두 번째 그룹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먼저 지원하는 증권사들인데, 아직 정규장 지원은 오픈되지 않았거나 향후 확장할 계획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떤 곳들이 있냐면:
다올투자증권
DB금융투자
BNK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iM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양증권
여기서도 신한투자증권이 보이고, 메리츠증권, IBK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이 눈에 띕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와 연계되어, 모바일 접근성을 강조하는 편인데,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기능을 빨리 적용한 것이 특징이네요. DB금융투자나 유진투자증권은 중견 증권사로 꼽히는데, 이들도 발 빠르게 넥스트레이드에 합류해 고객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주는 모양새입니다.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가 중요한 이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참여 증권사 목록이 중요한가?”라고 물으실 수도 있죠. 간단합니다. 투자자가 넥스트레이드를 이용하려면, 내가 쓰는 증권사가 이 플랫폼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내가 쓰는 증권사가 넥스트레이드랑 전혀 제휴가 없거나, 아직 서비스를 안 한다면, 당연히 넥스트레이드 시간에 아무것도 못 하겠죠. “거래 시간이 길어서 좋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이 28개 증권사가 국내 위탁매매 점유율의 87.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사실상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보시면 돼요. 물론 일부 증권사는 빠져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주식 투자 좀 해본 분들이 쓰는 유명 증권사는 거의 다 들어가 있다는 의미죠.
또한 앞으로 넥스트레이드가 점점 자리를 잡고, 거래량이 늘어나면, 더 많은 증권사가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ATS가 국내에선 처음이니, 아직은 조심스럽게 참여하고 있는 증권사들도 있을 테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오, 이거 생각보다 잘 되네?” 싶으면 뒤늦게라도 들어올 수 있다는 얘기죠.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 확대 가능성은?
넥스트레이드는 한국의 첫 번째 대체거래소(ATS)입니다. 이 말인즉슨, 기존에 없던 판이 이제 깔렸다는 겁니다. 초기에는 당연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KRX 말고도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이 반갑죠. 왜냐하면 경쟁이 생기면 수수료가 낮아지거나 서비스가 좋아지거든요.
초기에는 10개 종목만 거래 가능하지만, 나중에는 800개 종목까지 확대될 거라고 합니다. 증권사들도 일단은 지켜보는 분위기지만, 넥스트레이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거래량이 쌓이면, 참여 의사를 밝히는 곳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참여 중인 28개 증권사가 이미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 빠진 곳도 없는 건 아니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결국, 넥스트레이드가 “이만큼 거래가 활발하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 많은 증권사가 빨리 뛰어들겠죠. 그럼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지고, ATS와 KRX 양쪽을 오가며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에서 매매할 수 있게 될 테니, 이것만큼 투자자 입장에선 좋은 일이 없을 겁니다.
넥스트레이드 이용 시 유의할 점
넥스트레이드에 관심이 생겼다고 해서, 무턱대고 “오, 그럼 당장 계좌 만들어야지” 하기보다는,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모든 증권사가 넥스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현재로서는 28개 증권사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8개가 전부 다 100% 완벽하게 넥스트레이드 기능을 갖췄다”는 뜻도 아닐 수 있으니, 꼭 본인이 이용 중인 증권사의 공지를 한번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프리마켓에서 지정가 주문만 지원한다”거나,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아직 베타로 운영 중”이라거나, 각사마다 세부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 가능 여부 확인
넥스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KRX보다 훨씬 긴 거래 시간이잖아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려 12시간 문을 연다는 건데, 정규장 시간(09:00~15:30)만 쓰면 사실상 KRX와 크게 다를 게 없죠. 그래서 프리마켓(08:00~08:50)과 애프터마켓(15:30~20:00)을 활용하려는 분들도 많을 텐데,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증권사라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난 오전 일찍이나 저녁에도 매매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증권사인지 꼭 체크하세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두 그룹 중 하나에 속해 있는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거래 방식 차이 숙지 필요
넥스트레이드는 중간가 호가, 스톱지정가 호가 등 기존 KRX에는 없는 주문 방식을 지원합니다. 이게 처음 써보면 좀 낯설 수 있는데, 실제로 이런 주문 방식을 잘 활용하면 원하는 가격대에서 더 유리하게 체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해 못 하고 막 주문 넣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죠.
예를 들어 스톱지정가 호가를 잘못 설정하면, 원치 않는 시점에 체결이 되거나, 중간가 호가가 원하는 가격보다 높게(또는 낮게) 잡힐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새로운 거래 방식을 시도하기 전에, 소액으로 테스트해 보거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매뉴얼 등을 꼼꼼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 확인하고 거래 전략 세우자!
정리해 보면, 넥스트레이드라는 새로운 대체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도 꽤나 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주식 거래 시간을 기존보다 훨씬 늘렸고, 수수료나 주문 방식 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니, 투자자 입장에선 “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내 증권사가 참여하지 않았다면 그림의 떡입니다. 그래서 “내가 쓰는 증권사는 넥스트레이드에 참여 중인가?”, “프리마켓·애프터마켓까지 다 되는 증권사인가?” 이걸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겁니다.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 요약
1. 정규장 +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 전부 지원 (14개사)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등등
2.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우선 참여 (14개사)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등
3. 총 28개 증권사 참여(시장 점유율 약 87.4%)
국내 증권사 대부분이 어느 정도 발을 담그고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현재 초기 단계이기에, 종목 수도 아직 10개 정도로 제한적이고, 여러 부분에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종목을 80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하고, 더 많은 증권사가 가세하면 경쟁이 심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활발해지겠죠.
투자자분들이라면, “내 증권사가 어떤 참여 형태인지”부터 빠르게 확인하시고, “만약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면 지금 계좌를 옮기거나 새로 만들까?” 이런 전략적인 고민도 해볼 만합니다. 주식은 결국 타이밍과 정보가 중요한데, 장이 끝난 후(혹은 시작 전)에 거래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거래 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변동성도 커질 수 있고, 초기에는 거래량이 적어 스프레드가 넓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도 “선택지가 하나 늘었다”는 건 분명히 좋은 소식이니까요. 앞으로 넥스트레이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또 어느 증권사가 이 플랫폼을 가장 잘 활용해서 투자자들에게 어필할지, 지켜보는 것도 꽤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하자면, 꼭 본인이 쓰는 증권사가 어느 그룹에 속했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참여 증권사 목록에 없는 곳이라면, “앞으로 합류 가능성이 있나?” 살펴보시고, 아니면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을 쓰고 싶을 때 새로운 계좌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왕이면 좀 더 저렴한 수수료나 편리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을 선택해서, 이번 기회를 잘 살려보시길 바랍니다. 주식 시장은 늘 변하고, 그 안에서 기회를 찾는 건 결국 우리 투자자들 몫이니까요.
그럼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내 증권사가 넥스트레이드에 참여하는지, 프리마켓·애프터마켓까지 지원하는지 꼭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시고, 유리한 거래 전략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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