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 바둑 규칙과 바둑 두는 법 알아보기

 

 

이것을 생각하면 나이 좀 있는 아재들에게는 소년의 모습에 이창호 구단이 30대 아재들에게는 고스트 바둑왕이 떠올립니다. 네 전 세계 유일하게 오로지 한, 중, 일에서만 인기 있고 역사가 깊은 바둑입니다.

 

바둑이란?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즐깁니다. 세간의 인식은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정도입니다. 진입장벽도 꽤 높아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바둑 말고도 컴퓨터 게임 등 여러 가지 오락거리가 많아져서 젊은 층에게 외면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기원이나 바둑 학원이 줄어들면서 아예 바둑을 둘 줄 아는 사람을 찾기도 힘든 수준이 되었습니다.

 

바둑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바둑학이 존재하는데, 세계에서 바둑학을 전공할 수 있는 대학교는 한국의 명지대학교와 세한대학교뿐입니다. 지구상에서 둘 뿐인 곳이라 그런지 중국인 교수와 유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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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모드는 이지모드와 하드모드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무료 게임이다 보니, 시작 전 광고가 나옵니다..)

 

 

왼쪽에 흑돌, 백돌 중 선택을 하면 바둑판이 회전하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왼쪽에  나와 컴퓨터의 집수가 보입니다.

 

다름 게임들처럼 화려하게 승패 화면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바둑 두는 법 및 용어 정리(룰 및 규칙)

기본적으로 하나의 돌을 회수하려면 좌우상하에 하나씩 돌을 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빈 공간에는 상대방이 다시 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런 공간을 ' 집 '이라고 합니다. 즉 바둑은 이 집을 어떻게 활용하고 대처하고 대비하느냐의 싸움입니다.

(만약 그 빈 공간에 놓을 수 있게 되면 계속 하나씩 물고 물리는 관계가 되어 게임이 진행이 되지 않게 됩니다.)

 

집: 바둑판에서 교차하는 점을 일컫는 말로 한국에서 이 집의 개수를 세어 승패를 결정합니다.

     (중국에서는 회수한 바둑돌의 개수로 결정)

​활로: 돌에서 연결된 선을 뜻하며 이 활로가 모두 막히게 되면 돌을 회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역은 집이 됩니다.

​포석: 처음 돌을 두는 행위를 말합니다.

​단수: 돌이 상대방에 의해 둘러싸이게 되면서 한 점만 더 놓이면 돌이 죽게 되는 상태입니다.

​사석: 어떻게 두어도 잡힐 수밖에 없는 돌입니다.

​대마: 흑돌이나 백돌이 한 지역에 몰려있는 상태입니다.

​사활: 돌이 죽고 사는 갈림길, 바둑에서 가장 핵심적인 용어이고 사활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공배: 대국이 끝났을 때, 백집도 흑집도 아닌 구역입니다.

​빅: 서로 단수를 칠 수 없는 비기게 된 상황입니다.

​계가: 대국이 끝난 후, 집의 수를 세어서 승패를 가르는 행위를 말합니다.

​훈수: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끼어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묘수: 좀처럼 생각하기 어려운 수를 말합니다. ​

불계승: 상대방이 기권을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자충수: 스스로 망함을 자초하는 수입니다. ​

무리수: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거나 이치에 맞지 않게 두는 수를 말합니다. ​

승부수: 승패를 가르는 수입니다. ​

복기: 대국이 끝나고 어느 수가 좋고 나쁜지 검토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수순: 대국을 진행하면서 돌을 놓는 과정입니다. ​

초읽기: 대국 중에 제한 시간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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