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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투어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가 인정한 프리미엄 퍼터 TOP3을 소개합니다. 타구감, 직진성, 디자인까지 완성도 높은 퍼터만 엄선했으며, 실제 사용자 후기와 성능, 가격까지 꼼꼼히 비교해 드립니다. 고가 퍼터가 왜 선택받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포스팅을 꼭 참고해 보세요.
2025년, 프리미엄 퍼터 선택의 기준은 ‘정확도와 감성’입니다.
골프를 좀 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드라이버 비거리보다 퍼팅 안정감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3~4미터 거리의 퍼트가 매번 흔들리면 괜히 라운딩 전체 흐름도 무너지고 말죠. 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결국 좋은 퍼터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2025년 현재, 프리미엄 퍼터 시장은 말 그대로 ‘투어 퍼터’와 ‘고성능 퍼터’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비싼 것만 고르면 되는 건 아니고, 내 손에 잘 맞고 스트로크에 자신감을 주는 퍼터를 고르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전 세계 투어에서 실제 사용되고, 실사용자 평가도 높은 프리미엄 퍼터 3종을 뽑아봤습니다. 클래식 블레이드 타입부터 고관용 말렛 타입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고, 각각의 퍼터가 어떤 점에서 장점이 있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퍼팅 실력이 골프 전체 점수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퍼터 선택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인생 퍼터’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항목 |
스카티 카메론 2025 뉴포트 2/셀렉트 |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
오디세이 Ai-ONE/스트로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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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타입 | 블레이드 | 말렛 | 말렛 / 블레이드 혼합 |
대표 특징 | 정밀 밀드, 투어급 밸런스, 30년 내구성 |
고MOI, 직진성 강화 , 투어 입증 성능 |
AI 인서트, 가성비 우수, 스트로크랩 샤프트 |
타구감 | 부드럽고 정교함 | 안정적이고 일관됨 | 부드럽고 일관된 롤링 |
사용자 추천 | 중상급자, 투어 감성 | 중급자, 안정성 중시 | 초중급자, 기술·가성비 중시 |
가격대(원) | 760,000~1,200,000 | 500,000~700,000 | 420,000~600,000 |
대표 사용 선수 | 타이거 우즈 | 로리 맥길로이, 셰플러 | 임성재, 아마추어 다수 |
2025년 퍼터 시장의 정점, 이 세 가지
퍼터는 골프 클럽 중에서도 가장 개인적인 선택이죠. 스윙보다는 감각, 손맛, 시선, 퍼팅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그래서인지 '퍼터는 브랜드보다 궁합'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리미엄 퍼터'는 몇 가지로 좁혀집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2025년 국내외 투어와 사용자 평가, 디자인, 내구성, 실사용 피드백까지 종합해 Top 3을 골라봤습니다.
스카티 카메론 2025 뉴포트 2/셀렉트
‘퍼터계의 롤스로이스’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고 싶은 퍼터. 이름만 들어도 ‘프리미엄’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모델이 바로 스카티 카메론입니다. 그중에서도 ‘뉴포트 2’와 ‘셀렉트’ 시리즈는 2025년에도 여전히 PGA 투어 최다 사용 퍼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밀 빌드 가공으로 제작돼 일관된 터치감과 타구음을 보여주고요. 헤드 무게 배분이 뛰어나서, 투어 수준의 밸런스와 일관성을 제공하죠. 손맛이 굉장히 부드럽고, 퍼팅 시 울리는 금속음이 독특한 만족감을 줍니다. 특히 스카티 카메론 특유의 클래식 디자인은 소장 가치까지 갖췄습니다.
한 번 사면 10년 이상 쓰는 퍼터고, 실제로 20~30년째 같은 모델을 유지하는 골퍼들도 많습니다. 성능·디자인·내구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입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말렛 퍼터의 정석’
만약 여러분이 ‘말렛 타입 퍼터’를 선호하거나, 스트로크 일관성을 높이고 싶다면 이 모델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도 로리 맥길로이, 스코티 셰플러 등 톱랭커들이 애용하고 있을 만큼, 신뢰성도 입증됐습니다.
중심이 뒤쪽에 배치된 고 MOI 설계로 퍼팅의 직진성과 관용성이 아주 우수합니다. 실제 퍼팅 시 스위트스폿을 약간 벗어나도 방향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죠.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모던하며, 블랙/레드/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헤드 크기와 무게가 적당해서 스윙 템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좋습니다.
스파이더 시리즈는 매년 리뉴얼되지만, 투어 X는 그중에서도 대중성과 안정성의 중심에 있는 모델입니다. 미스 퍼팅이 잦은 분이나 퍼팅 리듬이 흔들리는 분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오디세이 Ai-ONE & 스트로크랩
‘가성비까지 챙긴 프리미엄’
오디세이는 원래 퍼터 명가로 정평이 나 있었는데, 최근 출시된 Ai-ONE 시리즈와 스트로크랩 퍼터는 기술력과 가격의 균형이 매우 훌륭합니다.
AI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돼, 퍼팅 시 일관된 볼 롤을 유도해 주고요. 손맛은 굉장히 부드럽고, 페이스의 반발력이 일정해서 거리 조절이 안정적입니다. 스트로크랩 샤프트는 무게 밸런스를 개선해 줘서 퍼팅 스트로크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헤드·넥 옵션이 있어, 스트레이트형, 아크형 스트로크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PGA 투어 선수뿐 아니라 아마추어 사용자 평도 아주 높습니다. 퍼터에 처음 투자하는 골퍼나, 기존 모델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골퍼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이 세 모델은 각기 다른 장점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퍼팅 일관성·손맛·디자인·브랜드 신뢰도 면에서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퍼터를 오래 써야 하는 클럽으로 본다면, 내구성과 만족감도 중요한데요. 이 세 모델은 그런 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가격 비교, 프리미엄 퍼터, 얼마면 되겠니?
퍼터는 ‘가장 많이 쓰는 클럽’이지만 동시에 ‘가장 오래 쓰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오늘 소개한 세 모델은 모두 프리미엄 라인이라 비교적 가격대가 높지만, 성능과 만족도, 내구성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스카티 카메론 2025 뉴포트 2/셀렉트
“비싸도 가장 많이 팔리는 퍼터”
가격대: 약 76만 원 ~ 120만 원
고급형 커스텀 모델: 150만~200만 원 이상
중고 시세: 인기 모델 기준 약 60만~90만 원
스카티 카메론은 ‘비싸도 무조건 만족도 높은 퍼터’로 통합니다. 실제로 신품을 사도 5년 후 중고 시세가 잘 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리미티드 모델은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뉴포트 2/셀렉트 시리즈는 헤드 무게나 넥 타입, 페이스 마감 선택 옵션이 다양해서, 커스텀으로 가면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10년 넘게 쓸 퍼터 찾는 분, 디자인과 성능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분, 소장 가치까지 고려하는 분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
가격대: 약 50만 원 ~ 70만 원
투어 프로 사용 모델 기준: 약 60만 원대
중고 시세: 약 35만~50만 원대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는 프리미엄 말렛 퍼터 중에서는 비교적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투어 프로가 쓰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실구매가 기준으로 60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건 장점이죠. 다양한 커스텀 색상과 스탠더드 옵션이 있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퍼팅 일관성이 고민인 골퍼, 말렛 타입에 도전하고 싶은 중급자, 투어 감성을 좀 더 부담 없이 누리고 싶은 분
오디세이 Ai-ONE / 스트로크랩
“투어 퍼터를 50만 원대에?”
가격대: 약 42만 원 ~ 60만 원
스트로크랩 상위 모델 기준: 약 55만~65만 원
중고 시세: 약 25만~40만 원대
오디세이 퍼터는 예전부터 ‘가성비 갑’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최근엔 AI 인서트, 스트로크랩 샤프트 등 혁신적 기술까지 더해졌는데도, 여전히 50만 원 안팎에서 구매 가능한 라인업이 많습니다. 모델에 따라 가격 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스카티 카메론이나 스파이더 대비 부담이 적죠. 특히 아마추어 입장에서 볼 때 ‘실제 타구감’이나 ‘퍼팅 안정성’은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퍼터 성능에 민감하지만 예산은 제한된 골퍼, 다양한 옵션으로 내 손에 맞게 세팅하고 싶은 분
어떤 퍼터가 내 손에 가장 잘 맞을까?
퍼터를 고를 때 ‘스펙’만 보지 마시고, 내 손에 맞는 무게감, 타구감, 스트로크 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델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세 가지 모델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스카티 카메론 2025 뉴포트 2/셀렉트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정밀도, 타구감, 소장 가치까지 갖춘 진짜 프리미엄입니다. 예산 여유가 있다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는 퍼팅이 흔들릴 때 가장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모델입니다. 말렛 특유의 직진성과 관용성 덕분에 거리감 잡기가 쉬워서, 퍼터 바꾸고 스코어가 확 낮아졌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오디세이 Ai-ONE / 스트로크랩 시리즈는 가격과 성능의 균형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AI 페이스 기술, 스트로크랩 샤프트 같은 실용적인 요소가 잘 녹아 있어 초중급 골퍼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퍼터 하나 바꿨다고 라운딩 결과가 확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트로크 리듬이 편안하고 손맛이 만족스러운 퍼터를 쓰면, 퍼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평균 타수가 분명히 내려갑니다. 2025년, 나에게 맞는 퍼터로 퍼팅 스트레스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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