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카브(CARV) 전송하는 법 + 수수료

바이비트에서 CARV를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와 수수료 확인입니다. 이 글에서는 CARV 전송 절차와 각 거래소별 출금 수수료, 입금 소요 시간까지 상세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안전하고 빠르게 코인을 옮기고 싶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바이비트에서 전송하는 법

 

 

 

 

 

바이비트 ↔ 업비트·빗썸·코인원 간 CARV 전송, 어떻게 해야 가장 확실할까?

요즘 CARV(카브프로토콜) 코인을 보유하거나 거래하려는 분들 사이에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로 보내는 거 실수 없이 하려면 어떻게 하죠?" 같은 질문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특히 트래블룰 연동 이후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이제 막 첫 전송을 시도해 보는 시점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입금 주소 정확성, 네트워크 선택(ECR-20), 수수료, 입금 속도까지 모든 걸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안전합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바이비트에서 국내 3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로 CARV를 보낼 때와,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보낼 때 각각의 전송 방법과 수수료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실사용 기준에 기반한 입금 시간 정보도 함께 비교했으니, 처음 CARV 전송하시는 분들도 이 글 한 편이면 안심하고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GMT 전송 시 거래소별 입·출금 조건 비교 (바이비트 ↔ 업비트·빗썸·코인원)

거래소	지원 네트워크	출금 수수료	100개 전송 시 실수령	입금 소요 시간
업비트 → 바이비트	ERC-20	10 CARV	90 CARV	10~30분
빗썸 → 바이비트	ERC-20	10 CARV	90 CARV	30분~1시간 (33회 컨펌)
코인원 → 바이비트	ERC-20	10 CARV	90 CARV	10~30분
바이비트 → 업비트/빗썸/코인원	ERC-20	약 0.5달러 상당	출금 수량에서 수수료 차감	15~17분

 

 

CARV 전송 절차와 거래소별 수수료,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입금 주소 먼저 확인하세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업비트·빗썸·코인원 중 원하는 거래소에서 CARV 입금 주소를 복사하는 겁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반드시 ERC-20 네트워크 주소인지 확인하는 겁니다. CARV는 현재 ERC-20 기반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다른 네트워크로 잘못 전송하면 코인을 영영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비트 출금 단계 (차근차근 따라 하기)

바이비트 접속 → [자산] 메뉴로 이동

CARV 선택 → ‘출금(Withdraw)’ 클릭

네트워크는 **ERC-20(이더리움)**으로 설정

앞서 복사한 입금 주소를 정확하게 붙여 넣기

전송 수량 입력 (예: 100개)

OTP, 이메일 인증 등 보안 확인

마지막으로 출금 신청!

 

보통 15~17분 이내로 국내 거래소 지갑에 입금이 완료됩니다. 다만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약간의 시간 차는 생길 수 있습니다.

 

 

각 거래소별 CARV 출금 수수료

 

업비트: 10 CARV → 100개 보낼 경우 90개 수령

빗썸: 10 CARV → 100개 보낼 경우 90개 수령

코인원: 10 CARV → 100개 보낼 경우 90개 수령

 

즉, 업비트·빗썸·코인원 모두 수수료 정책은 동일합니다. 출금 수수료 10개가 고정되어 있어 예측이 쉽고, 입금 지연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비트 출금 수수료는?

바이비트는 출금 수수료가 고정형이 아닌 변동형입니다. 네트워크 상황이나 이더리움 수수료 변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며, 일반적으로 약 0.5달러 상당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출금 신청 시점에 바이비트 출금 창에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RC-20 주소가 아닐 경우, 코인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전송 전에는 수수료와 최소 출금 수량을 반드시 다시 확인하세요.

바이비트는 국내 거래소들과 트래블룰 연동이 완료돼 있어 별도 인증 없이 전송이 가능합니다.

CARV 입금 속도는 대체로 빠른 편(15분 전후)이라 실사용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CARV 전송 시 수수료와 절차

CARV를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옮기려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에어드롭 참여, 탈중앙화 플랫폼에서의 활용, 혹은 바이비트에서 매도 전략을 쓰기 위해서죠. 이럴 때 중요한 건 국내 거래소의 출금 수수료와, 바이비트에서의 입금 방식입니다.

 

업비트 → 바이비트 전송

CARV 출금 수수료: 10 CARV

지원 네트워크: ERC-20

최소 출금 수량: 별도 명시 없으나, 통상 20~30개 이상 권장

 

입금 주소 입력: 바이비트 접속 → [입금] → CARV 선택 → ERC-20 주소 복사

소요 시간: 약 10~30분 내 입금 완료

 

 주의: 바이비트 입금 주소가 ERC-20인지 다시 확인하세요. 업비트 출금 시 주소 오입력으로 인한 손실은 복구가 어렵습니다.

 

 

빗썸 → 바이비트 전송

CARV 출금 수수료: 10 CARV

지원 네트워크: ERC-20

출금 가능 최소 수량: 약 20 CARV 이상 권장

 

입금 주소 확인: 바이비트에서 ERC-20 기반 주소 복사

입금 속도: 빗썸은 약간 느릴 수 있음 (33회 블록 컨펌 필요)

 

참고로, 빗썸은 내부 출금 처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서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30분~1시간 사이에 입금 완료됩니다.

 

 

코인원 → 바이비트 전송

CARV 출금 수수료: 10 CARV

지원 네트워크: ERC-20

최소 출금 수량: 약 20~30 CARV 이상 권장

 

입금 주소: 바이비트 접속 → CARV → 입금 주소 복사

입금 시간: 10~30분 이내 (상대적으로 안정적)

 

코인원은 트래블룰 연동 이후 바이비트로의 전송도 큰 무리 없이 처리됩니다. 거래소 간 연동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 편이라 사용성은 좋습니다.

 

모든 국내 거래소의 출금 수수료는 동일하게 10 CARV

ERC-20 네트워크만 지원되며, 다른 네트워크로 전송 시 코인 소실 가능

입금 주소는 반드시 바이비트에서 CARV 선택 → ERC-20 주소로 복사

입금 속도는 업비트·코인원은 빠른 편(10~30분), 빗썸은 다소 느림(최대 1시간)

 

최소 출금 수량은 거래소마다 다르며, 보통 20~30개 이상 권장됨

출금 전 반드시 실시간 수수료와 네트워크 상태 확인 필수

 

바이비트와 국내 거래소 간 CARV 전송, 핵심은 정확성과 타이밍입니다.

CARV 전송은 단순히 입금 주소만 붙여 넣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네트워크가 ERC-20인지, 수수료가 얼마인지, 입금 속도는 어느 정도인지, 이런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한 디테일들이 결국 내 자산을 지키는 핵심이 되죠.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 동일하게 10 CARV의 출금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입금 속도나 트래블룰 연동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CARV 전송은 꽤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편입니다.

 

특히 바이비트는 실시간 수수료만 확인하면 큰 무리 없이 입금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동이 필요할 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 절차대로 차근차근 따라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소 오입력, 네트워크 실수는 되돌릴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안전한 전송이 곧 수익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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