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칠리즈(CHZ) 전송하는 법 + 수수료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칠리즈(CHZ)를 전송하거나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CHZ를 전송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과 각 거래소별 출금 수수료, 네트워크 조건, 입금 주소 입력 시 주의할 점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실수 없는 안전한 전송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바이비트 ↔ 업비트·빗썸·코인원 CHZ 전송, 이대로만 따라가면 됩니다.

요즘 팬토큰이나 스포츠 토큰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칠리즈(CHZ)'를 한 번쯤 다뤄보셨을 겁니다. 바이비트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고, 국내 거래소에서도 상장되어 있어서 트레이딩이나 장기 보유에 활용하기 좋죠. 하지만 문제는 전송입니다. 바이비트와 업비트, 빗썸, 코인원 간에 CHZ를 옮기려면 반드시 CHZ 메인넷 주소를 사용해야 하고, 실수라도 ERC-20이나 BSC 주소로 전송하면 자산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출금 수수료가 낮은 편이지만, 바이비트의 경우 과거 기준으로 80 CHZ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했던 적이 있어 무턱대고 보내는 건 위험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로 CHZ를 전송할 때와,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보낼 때의 절차와 수수료를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 번이라도 실수 없이 안전하게 보내고 싶다면, 꼭 이 정리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HZ 전송 시 거래소별 입·출금 조건 비교

거래소	지원 네트워크	출금 수수료	1,000개 전송 시 실수령	비고
업비트	CHZ 메인넷	1 CHZ	999 CHZ	트래블룰 자동 연동
빗썸	CHZ 메인넷	1 CHZ	999 CHZ	지갑 등록 필요할 수 있음
코인원	CHZ 메인넷	1 CHZ	999 CHZ	최근 트래블룰 강화됨
바이비트	CHZ 메인넷	약 80 CHZ	920 CHZ	과거 기준, 출금 화면에서 실시간 확인 필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CHZ 전송하는 방법과 수수료

자, 먼저 중요한 건 네트워크 확인입니다. 칠리즈(CHZ)는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데, 국내 거래소는 대부분 CHZ 메인넷만 지원합니다. 흔히 헷갈릴 수 있는 ERC-20, BSC, 솔라나 등의 주소로는 절대 전송하시면 안 됩니다. 오 입력하면 자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입금 주소 확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CHZ 입금 메뉴에 들어가 CHZ 메인넷 주소를 복사합니다. 각 거래소마다 UI는 다르지만, ‘입금’ → ‘CHZ’ 선택 → ‘CHZ 메인넷’ 주소 복사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바이비트 출금

바이비트 앱 또는 PC 버전에서 아래 순서로 진행합니다:

 

지갑 메뉴 진입 → ‘출금’ 클릭

자산 목록에서 CHZ 선택

네트워크를 CHZ Mainnet으로 반드시 선택

 

앞서 복사한 입금 주소 붙여 넣기

전송 수량 입력 (예: 1,000개)

OTP, 이메일 인증 등 절차 진행 후 출금 요청

 

 

입금 확인

바이비트에서 CHZ 출금을 신청하면 보통 10~30분 이내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지갑에 입금이 완료됩니다. 다만 네트워크 상황이나 블록 혼잡도에 따라 간혹 지연될 수 있으니 1시간까지는 기다려보는 게 좋습니다.

 

 

각 거래소의 CHZ 출금 수수료

바이비트: 약 80 CHZ

 

업비트: 1 CHZ

빗썸: 1 CHZ

코인원: 1 CHZ

 

예를 들어, 바이비트에서 1,000개를 업비트로 전송한다고 하면 80개가 수수료로 차감돼 최종 수령량은 약 920 CHZ 정도가 됩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대부분 수수료 1개만 발생하니, 이후 출금 시에는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CHZ 전송할 때 주의할 점과 수수료는?

이번엔 반대로,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칠리즈(CHZ)를 전송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절차는 비슷하지만, 몇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차이점이 있습니다.

 

출금 전 확인해야 할 것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네트워크입니다. CHZ는 여러 네트워크에서 사용되지만, 바이비트에서는 CHZ 메인넷만 지원합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도 동일하게 CHZ 메인넷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른 네트워크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되지만 입금 주소를 꼭 정확하게 복사해서 입력해 주는 게 핵심입니다.

 

 

업비트 → 바이비트 전송

출금 메뉴 → CHZ 선택 → CHZ 메인넷 주소 입력

바이비트에서 복사한 입금 주소 붙여 넣기

 

전송 수량 입력 (예: 1,000개)

출금 수수료는 1 CHZ 발생

 

실수 없이 신청하면 보통 10~30분 내 입금 완료

업비트는 출금 수수료가 1 CHZ이며, 트래블룰 연동된 바이비트로의 전송도 자동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빗썸 → 바이비트 전송

빗썸 역시 출금 방식은 동일합니다.

CHZ 선택 후 ‘출금’ 메뉴에서 CHZ 메인넷 주소 입력

 

바이비트 주소 붙여 넣고 수량 입력

수수료 1 CHZ 발생

 

인증 완료 후 출금 신청

빗썸은 트래블룰 적용을 철저하게 하고 있어, 바이비트가 등록된 해외 거래소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혹시라도 등록되지 않았다면 ‘신규 해외지갑 주소 등록’ 절차를 먼저 거쳐야 전송이 가능합니다.

 

 

코인원 → 바이비트 전송

코인원은 최근 CHZ 관련 이벤트나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기본 수수료는 1 CHZ로 동일하며, 절차도 유사합니다.

출금 → CHZ 선택 → 바이비트 메인넷 주소 입력

 

수량 입력 후 인증 → 출금 신청

보통 10~20분 안에 입금 처리

 

다만 코인원의 경우, 하루 출금 한도나 트래블룰 검증 속도에 따라 다소 지연되는 경우도 있으니 여유를 두고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모두 정상적으로 CHZ를 보냈다면, 바이비트에서는 보통 10~30분 이내에 입금 완료됩니다. 실시간으로 지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바이비트 앱의 ‘입금 내역’에서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CHZ 전송, 어렵지 않지만 실수는 조심

바이비트로 칠리즈(CHZ)를 전송하려는 경우, 업비트·빗썸·코인원 모두에서 절차는 단순하지만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반드시 CHZ 메인넷 주소를 정확히 복사해야 하며, 둘째, 트래블룰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출금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수수료는 대부분 1 CHZ로 동일하지만, 이더리움처럼 높은 수수료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 없이 전송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특히 바이비트의 CHZ 입금 처리는 빠른 편이며, 실시간 확인 기능도 잘 되어 있어 큰 문제없이 거래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CHZ를 거래소 간 옮기실 때는 이 내용을 참고하셔서 실수 없이 안전하게 전송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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