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의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알아보기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고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을 그린 영화 헌트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일품입니다.

 

 

 

 

영화 헌트의 줄거리

안기부 13년 차 박평호(이정재) 차장의 해외팀(1팀)과 국군 중령 출신 안기부 4개월 차 김정도(정우성) 차장의 국내팀(2팀)이 미국 CIA와 합동 VIP 보호 임무를 진행 중입니다. 강무영 안기부장(송영창)은 CIA 아시아 지부장과 국내 정세에 대해 기싸움을 하고, 극장 정문 밖에서는 대통령의 독재에 거세게 반대하는 한인 교포들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정도는 존대를 하면서도 박평호에게 집회 해산은 해외팀의 업무가 아니냐며 핀잔을 줍니다. 대통령이 극장으로 향하던 중, 안전을 위해 주변지역을 감청하고 있던 CIA에서 외국인 저격수와 테러범을 발견합니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기부 국내팀과 해외팀, 그리고 박평호와 김정도가 극장 내로 진입합니다.

 

극장 내를 주시하는 가운데 총성이 울리면서 무대 위로 사살당한 요원이 추락하고 이어 CIA와 안기부는 저격수와 테러범들을 쫓으며 총격전을 벌입니다. 김정도는 도주하던 테러범 1명을 사살하고, 박평호는 도주하는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다가 투척한 폭발에 휘말립니다.

 

얼결에 총을 떨어뜨린 박평호는 맨몸으로 용의자에게 덤벼들지만 인질로 잡히게 되고, 김정도는 용의자에게 총을 버리라고 경고합니다. 박평호는 암살 사주의 배후를 알아내고자 저격수를 생포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박평호가 격투술로 적의 총구에서 벗어나는 순간 김정도는 저격수를 사살합니다. 박평호는 용의자를 사살하면 어쩌냐며 화를 내지만 김정도는 먼저 인질이 되지 말았어야 했다며 맞받아치는데...

 

 

 

영화 헌트의 등장인물 출연진

 

박평호 (이정재)

국가안전기획부 1팀 차장(해외 파트)입니다. 13년 경력의 빠른 촉과 남다른 정보력을 지닌 냉철한 인물입니다.

 

 

 

김정도 (정우성)

국가안전기획부 2팀 차장(국내 파트)입니다. 군부 출신으로 넘치는 열정과 과감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로 1팀의 박평호와 경쟁 관계입니다.

 

 

 

 

방주경 (전혜진)

안기부 1팀 요원으로, 박평호의 보좌관입니다. 해외팀 요원 중 에이스라고 합니다.

 

 

 

장철성 (허성태)

안기부 2팀 요원으로, 김정도의 보좌관입니다. 권총 손잡이 밑부분으로 관자놀이를 후벼 파는 고문법이 인상적입니다.

 

 

 

조유정 (고윤정)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멍청이, 조원식의 딸이자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대석대학교의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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