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야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지만, ‘주휴수당’에 대해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최저임금과 함께 따라다니는 유명한 주휴수당,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요? 주휴수당의 의미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 계산법 2024 최저시급 주휴수당이란 우선 주휴수당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개근한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 일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근로계약서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하기로 했는데 근로자가 해당 날짜에 모두 출근했다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근무를 하지 않았다 해도 하루치 임금을 주는 것이 ‘주휴수당’입니다. ‘일주일 중 휴일 하루에 지급하는 수당’으로 기억하면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주..
‘가족에게 지급한 급여도 인건비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만 알고, 주의사항을 모르거나 잊어버리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듯합니다. 아무래도 가족 고용은 탈세나 탈루가 일어나기 쉬운 만큼 세무 당국에서도 이를 주시하는 편이기 때문에, 주의사항은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가족 직원을 고용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족이 실제로 근무했다는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가족 고용 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유형입니다. 가족이 실제로 일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일한 것처럼 급여를 지급하고, 이에 대해 비용 처리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허위 직원 등록’이라 하여, 당연히 위법입니다. 만약 적발 시 지금껏 탈세한 세금을 모두 내야 하며, 여기에 더해 가산세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
상여금과 성과급은 얼핏 들으면 비슷해 보이지만, 이 둘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상여금과 성과급의 차이가 뭐야?’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오히려 ‘둘이 같은 거 아니야?’라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 듯하고요. 상여금과 성과급은 각각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상여금: '상'으로 주지만 연봉에 포함한다. 상여금과 성과급은 둘 다 보상의 개념입니다. 일을 열심히, 잘한 근로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상으로 주는 것이 상여금과 성과급입니다. 하지만 둘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으니, 바로 상여금은 연봉에 포함된 개념이고 성과급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실제 금액을 가지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만약 세전 연봉이 4,00..
일을 하다 보면 접대비란 지출금액이 발생합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접대비 증빙 방식이 다른데요. 신용카드 접대비 처리방법, 경조사비 접대비 처리방법, 상품권 구입 시 접대비 처리 방법을 개인과 법인으로 알아보고 적격증빙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접대비란, 회사가 업무와 관련하여 접대나 사례 목적으로 거래처에 지출한 금액으로 접대비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꼭 [적격증빙]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0년까지는 1만 원 이하였으나 2021년부터는 3만 원 이하로 상향되어 3만 원 이하는 적격증빙 없이도 비용 처리가 가능하지만 3만 원 이상은 꼭 적격증빙을 받아야 합니다. 적격증빙: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세금을 신고할 때 비용으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