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 창업은 상권 분석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두 본사가 알아서 해주니 편하고, 시작부터 높은 인지도로 손님을 끌 수 있어 실패 가능성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신 사장님들을 위한 세금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자 등록 관련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 시 사업의 유불리에 따라 사업자를 일반과세자 또는 간이과세자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반과세자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과세자는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고,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부가가치세 조기환급 제도를 이용하여 부가가치세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이나 가맹점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고 싶다면 일반과세자로 사업자 등록을 해..

부가가치세의 수익 내용이 달라서 수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수정하여 다시 신고하면 되는데 이를 ‘수정신고’라고 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부가가치세 경정청구와 수정신고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정신고는?수정신고 시 가산세 감면법정 신고 기한 경과 후 2년 이내에 수정신고를 하면 아래와 같이 가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수정신고 하는 방법수정신고는 최초 신고서와 수정된 신고서를 비교할 수 있도록 수정신고 청구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경정청구처럼 홈택스에서 신고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합니다. 경정청구는?이러한 수정신고와는 반대로 신고 기한 내 신고를 하였으나 매입 자료 누락 등으로 세액을 많이 신고하였거나 결손금액 또는 환급을 적게 ..

패션에 관심이 많고 옷 입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쇼핑몰 창업을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쇼핑몰 창업은 이미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 만큼 초기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핑몰 창업 시 비용 절약을 세금으로 하는 절세절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략 1. 개인사업자보다는 법인으로 설립으로 과세표준이 1,200만 원만 넘어도 법인세율이 소득세율보다 더 낮습니다. 개인사업자의 소득세율은 6~42%인 반면 법인세율은 10~25%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일 경우 처음부터 법인으로 설립하시거나, 중간에 법인으로 전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금액에 비례해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반면 법인사업자의 대표이사는 급여에 비례해 건강보험료가 부과..

요즘 부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마트스토어나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창업과 운영이 쉽다는 점 덕분인 듯한데요. 오늘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 시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차이점간이과세자로 등록하느냐 일반과세자로 등록하느냐에 따라 세금 계산 방법 및 세금계산서 발급 여부가 달라집니다. 간이과세자어떤 경우에 간이과세자에 해당하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간이과세자는 개인사업자 중 부가가치세 포함하여 연간 매출액이 8,000만 원이 되지 않는 소규모 사업자를 의미합니다. 원래 기준 금액은 4,800만 원이었으나 2021년부터 적용된 2020년 세법 개정안에서 그 기준이 상향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