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이르게 된 원인 사례집. 1

개인회생 또는 법인회생 그리고 개인파산과 법인파산 등 살면서 일어나면 안 되는 경우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2008년 경기 침채와 수익성 감소로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겠습니다.

 

 

 

2008년 이후 불경기로 인한 수익성 감소

2001년 911 테러 이후 컴퓨터 보안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져 채무자 회사도 고성장을 이룩하였으나 2008년 이후부터는 성장세가 감소하면서 컴퓨터 보안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채무자 회사는 막대한 투자비용과 최고의 인력조달을 적기에 하지 못했고 이미 확보되었던 고급인력이 이직을 하여 회사의 매출액 증대를 실현하지 못하고 수익성이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채무자 회사는 2012년 극심한 불경기로 기업의 컴퓨터 보완 시설 신규 투자가 거의 없어 H/W, S/W의 매출이 급감하여 3억 원의 적자를 실현하여 회사는 극심한 유동성 부족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영업 인력의 이직에 따른 매출감소

채무자 회사의 지속적인 수익성 감소로 오랫동안 회사의 매출에 큰 공헌을 하던 고급인력 3명이 이직을 하여 거래처관리의 어려움을 겪어 채무자 회사의 매출은 더욱 감소하게 되었고, 이에 대처하고자 새로운 인력 4명을 충원하였으나 업계의 특성상 새로운 인력이 정상정인 영업과 고객관리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인바 매출액 증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기여하는 바가 적어 회사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투자 지연에 따른 매출액 감소

컴퓨터 보안 시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요하게 된 구조입니다. 따라서 채무자회사도 2011년 1억 규모의 신규 투자를 하였으나 이는 정상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를 하지 못하여 경쟁력은 감소하고 매출액도 증가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비교 열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은 대규모 글로벌회사 4곳 소규모 글로벌 회사 3곳 국내 기업 2곳 글보벌파트너 회사 약 15개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채무자 회사는 이들 기업과 경쟁을 하며 매출액 증대를 위하여야 하나 유동성 부족에 따른 투자 지연으로 회사는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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