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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배추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배추 겉절이 간단 레시피

by um_report 202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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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게 절인 배추에 감칠맛 가득한 양념이 더해진 배추겉절이 레시피예요. 새우젓과 액젓으로 깊은 맛을 살리고 매실청의 은은한 단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칼국수·수제비와 곁들이기 좋은 쉽고 빠른 겉절이 한 접시, 집에서도 바로 만들어보세요.

 

배추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배추 겉절이 간단 레시피

 

 

 

칼국수, 수제비랑 환상의 조합, 아삭아삭 배추겉절이

여러분, 칼국수나 수제비 먹을 때 옆에 겉절이 하나만 있으면 뭔가 행복 지수가 확 올라가는 거, 느껴보신 적 있나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ㅎㅎ 사실 배추겉절이는 김치처럼 오래 숙성하지 않아도 되니까, 신선한 배추의 아삭함과 양념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금방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게다가 만들기도 심플해서,식사 준비 막바지에 후다닥 해도 부담이 없답니다! 특히 갓 버무렸을 때 그 상큼함… 진짜 밥반찬으로도 좋고, 면요리에는 완전 찰떡이에요.

 

오늘은,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사실 배추만 잘 절이면, 나머지는 순식간에 완성돼서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본격 시작 전에 재료부터 같이 볼까요?

 

배추겉절이 재료 준비

 

재료

알배추 1통    구매

쪽파 10개    구매

굵은소금 1/2컵    구매

 

양념재료

참기름 1스푼    구매

새우젓 1스푼    구매

액젓 3스푼    구매

 

고추가루 6스푼    구매

설탕 1스푼    구매

마늘 1스푼    구매

 

매실청 2스푼    구매

소금 약간    구매

 

겉절이는 재료는 단순하지만, 배추 손질과 절이는 과정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우선 알배추는 시든 잎을 떼내고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반으로 자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하게 썰어놓으면 양념도 잘 배고, 버무릴 때도 한결 편해요. 물론 손으로 뜯어서 써도 괜찮지만, 칼로 써는 게 확실히 모양이 예뻐 보이긴 해요 

 

배추 절일 땐 굵은 소금 반 컵과 물 한 컵을 배추 사이사이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중간에 한두 번씩 섞어주면 고루 절여집니다. 배추를 살짝 구부려봤을 때 부드럽게 휘면 OK!

 

쪽파는 3~5cm 정도로 썰어서, 나중에 배추랑 같이 넣을 준비를 해두고요. 그리고 양념은 새우젓, 액젓, 매실청 등 별 거 없어 보여도 감칠맛 제대로 나는 재료들이라, 엄청 복잡하진 않지만 풍미는 한층 살아나요!

 

절인 배추는 찬물에 2~3번 잘 헹궈서 소금기 쏙 빼주시고, 꼭! 잘 물기 빼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준비만 미리 해두면, 바로 양념 버무려서 뚝딱 완성인 초간단 레시피니까 정말 부담 없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아삭아삭 겉절이 만드는 시간, 기대되시죠? 곧 이어지는 과정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1. 배추 절이기

배추겉절이 맛의 반 이상은 사실 이 ‘절이는 과정’에서 결정되더라고요. 저도 수차례 해보면서 이걸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우선,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큼직한 대야에 담고, 굵은소금 반 컵이랑 물 한 컵을 섞어서 배추 사이사이 꼼꼼히 뿌려줍니다. 저는 그냥 얹기보다는 배추 잎 하나하나 손으로 들춰가면서 켜켜이 뿌리는 게 훨씬 절임이 잘 되더라고요.

 

절임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딱 좋고, 중간에 두세 번 뒤적여주면 전체적으로 더 고르게 절여져요. 줄기를 살짝 휘어봤을 때 힘없이 꺾이면, ‘아 잘 됐다!’ 싶으실 거예요.

 

2. 배추 헹구기와 물기 완벽하게 빼기

이제 절인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야 할 차례죠. 짠맛이 남아 있으면 양념이 너무 짜질 수 있으니까요. 찬물에 2~3번 조심조심 헹궈주세요.

 

그리고 채반에 한동안 놔둬서 물기를 쫙 빼는 게 엄청 중요해요!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맛도 심심해지니까, 털어서 한 켠에 잠시 두고 기다려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3. 쪽파 손질하기

쪽파 10줄은 3~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버무릴 때 지저분해지고, 너무 짧아도 식감이 약하거든요. 쪽파 하나 들어가면 겉절이 향도 살아나고, 아삭아삭 씹는 맛도 엄청 좋아져요. 저는 쪽파 넣는 게 꼭 필수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4. 양념장 만들기

이제 겉절이 맛을 쥐락펴락하는 양념장을 준비할 시간! 새우젓 한 스푼, 액젓 세 스푼으로 감칠맛을 잡아요. 고춧가루 여섯 스푼으로 산뜻한 매운맛과 색까지 걱정 끝! 여기에 설탕 한 스푼, 매실청 두 스푼으로 단맛의 균형을 딱 맞춰주세요.

 

마늘도 꼭! 한 스푼 넣어야 향이 살아나요. 혹시 양념이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 두 스푼 정도 살짝 넣어주세요. 근데 너무 주르륵 흐르지 않게, 살짝 되직한 느낌이 진국입니다.

 

5. 배추와 양념 버무리기

물기 쏙 뺀 배추와 쪽파 전부 큰 그릇에 넣고, 아까 미리 섞어둔 양념장 올려주세요. 겉절이는 김치처럼 오래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으니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짓이기지 않는 게 좋아요.

 

손끝으로 살살, 부드럽게 털 듯이 양념이 배게 섞으면 끝! 여기서 양념이 너무 뭉치지 않게 잘 흐트러주면 훨씬 맛있어요.

 

6. 마지막 간 보기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양념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스며들었다 싶으면, 참기름 한 스푼을 약간만 둘러 살짝 섞어주세요.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살살~ 이미 절임할 때 소금이 들어갔으니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고, 중간중간 꼭 한 번씩 맛을 보세요. 위에 깨 살짝 뿌려주면 훨씬 고소한 풍미까지! 사실 저는 깨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뿌리기도 하고 아닌 날도 있답니다ㅎㅎ

 

신선하고 아삭한 겉절이의 찐 매력!

배추겉절이, 사실 어렵지 않은데 막상 해보면 손질, 절임, 양념 이 세 가지의 균형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배추의 아삭함과 양념의 감칠맛을 동시에 잡으려면 절임을 대충 하지 않고, 물기 빼는 거 꼭 신경 써주세요!

 

양념장은 미리 섞어 재료들이 충분히 어우러지게 하는 게 팁이고요. 새우젓과 액젓 특유의 깊은 풍미, 매실청의 은근한 단맛이 딱 만나면 평범한 겉절이가 깜짝 놀랄 만큼 맛있어져요.

 

바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살짝 두었다가 먹어도 양념이 더 배어 맛이 한층 살아나요. 밥반찬, 칼국수, 수제비랑 곁들이면 ‘아, 이 맛이지!’ 싶으실걸요? 번거롭지 않게 후딱 만들어서 신선한 겉절이 맛, 한 번 꼭 느껴보세요!  여러분은 겉절이 만들 때 꼭 넣는 비법 재료가 있나요? 저랑 공유해주시면 저도 다음엔 그 방법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