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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입니다.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평가와 줄거리 그리고 오리지널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평가

 

 

 

 

ABEMA TV 순위 랭킹에선 많은 극장판 작품들 사이에서 9위를 기록  사이트별로 평점은 엇갈리고 인기 작품들이 하라 케이이치가 전담한 작품들이 상위권으로 몰려있음을 감안하면 대단한 인기입니다.

 

초반에는 첩보물 같으나 후반부로 가면 완전 고지라급 거대 로봇에 대항하는 영웅물이 되어버리는데 짱구네 가족의 갈등과 온천을 통한 화합 등을 생각하면 작품성은 나쁘지 않지만,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의 6기와 8기 사이에 끼어있다는 것과 흥행성적은 9.5억 엔으로 짱구 극장판 중에서는 최하 수준 다만 이 작품은 큰 줄기인 스토리와 흥행성을 제외하면 오락 영화로서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괴수물 팬이나 작화 마니아들에게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거대 로봇이 움직이는 부분에서 작화의 밀도가 많이 탄탄한 편이고 움직임이 매우 좋습니다. 극장판이라 당시 실력 있는 작화진을 총동원해서 매수도 많은 편이고 더구나 후반부 한정으로  거대로봇의 비중이 높아져서 액션 작화만큼은 역대 최고급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짱구는 못 말려는 원래부터 B급 감성을 추구했음을 생각하면 작품성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토리 면에서 우수한 수준은 아니지만 교훈이나 감동 없이 단순히 오락성만 추구하는 면에선 상당히 재밌는 작품이었다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올라온 버전에서는 온양과 유성이 함정온천에서 총격전 하는 씬 중 일부가 편집 대표적으로 짱구가 유성과 온양가슴에 파묻혀 좋아하는 장면 등이 편집되었습니다.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줄거리

 

 

 

 

노천 온천 여행을 온 떡잎 유치원 교사들, 그런데 탕에 몸을 담그고 있던 그때 탕 옆으로 정체 모를 거대 물체가 지나가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놀란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텔레비전 뉴스에도 제보를 해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이 뉴스가 방송되면서 소동은 커져 교사들은 출근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임시 휴업을 하고 다음날, 유치원은 정상적으로 수업을 했지만 반마다 아이들이 괴물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통에 역시나 수업은 불가능한 지경입니다.

 

그날, 버스를 타고 돌아온 짱구는 현관문을 열었는데 집에 낯 모르는 경찰관들이 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집 근처에 떨어진 불발탄 제거작업을 해야 하니 잠시만 다른 곳에 있어달라고 하며 모두를 집 밖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그러자 봉미선은 급히 짐을 챙긴 다음 시로까지 데리고 나와 경찰관이 안내하는 차에 올라탔는데 이상하게 앞 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거대한 유리가 설치되어 있었고 차 안에서는 수면가스까지 흘러나왔습니다.

 

가스를 마신 짱구네 가족은 그 자리에서 잠들게 됩니다. 잠시 후, 이상한 방 안에서 깨어난 봉미선 그녀는 자신들이 납치당했다고 서둘러 도망치려 하지만 때마침 들어온 젊은 여자 두 사람이 사정을 설명합니다. 

 

그녀들은 세계 각국에 있는 온천들을 관리하는 비밀조직 '온천 G 맨' 요원들이었고 세상의 모든 온천들을 없애버리려는 악당조직과 맞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짱구네 집 밑에 악당조직과 대적할 수 있는 신비한 황금온천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불발탄이 있다는 거짓말로 이들을 유인해 온 건 황금온천을 파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정을 알게 된 짱구네 가족은 자신들의 집을 지키기 위해... 영화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등장인물

 

 

 

 

온천 가드맨: 온천장/수안보: 온천 G 맨의 대장으로서 온천의 물에 손가락을 담그기만 하는 것으로 어느 온천의 물인지 아는 기괴한 능력의 소유자 상당히 호탕한 성격이지만 자기 기준의 적당하다 싶은 물의 온도에 개입하면 잠깐 사람이 변합니다.

 

때 안미러의 기지 습격 이후에 짱구네 가족의 집에서 온천을 파내는 데 노력하지만, 거대로봇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밀리게 됩니다.

 

온양/유성 & 유성/부곡: 신형만을 온천 G 맨에 데리고 온 여성 요원들 처음에는 신형만에게 작업을 걸게 되나 나중에 탈출해서  안전지대로 갈 때 그게 다 연극이었다는 것을 밝히게 됩니다. 이른바 손님 접대였을 뿐이었습니다.

 

온천 G 맨 요원들이 그러하듯,  온천과 목욕을 매우 좋아하며, 머리 위에 수건이 얹어져 있고 오른 소매가 없는 유카타를 입습니다. 유성은 파란색에 옆 트임이 있는 개량 유카타를, 온양은 노란색에 짧은 개량 유카타를 입습니다. 직업에 걸맞게 격투 능력이나 사격 능력은 프로 수준입니다.

 

때 안 미러: 번역 명칭에 걸맞게 목욕과 때밀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 거대로봇을 이용해 해저의 마그마를 전부 폭발시켜 바다의 온도를 높여 극지방의 빙하를 전부 녹여버리는 '지구 온천화' 계획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닥터 때 봐라 / 닥터 때범벅: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온천 G맨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나이는 51세 국적은 불명 다만 30년 전 회상의 배경을 보아 일본인으로 보입니다.

 

지구의 마그마를 대량 분출해서 그 열로 바닷물을 뜨겁게 데우는 지구온천화 계획이라는 사악한 계획을 세우는 때 안미러의 두목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언젠가 때가 되면 얘기해 주지."라고 말하기만 했습니다.

 

구리미/냄새나: 닥터 때봐라의 애인 때 안 미러 기지 내에 침입한 온천 G 맨 요원을 비누 냄새로 알아내는 강력한 개코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잠입을 위해 며칠은 안 씻은 상태였는데 그리고 얼굴에 균열이 생길 정도의 화장발의 소유자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피해복구 현장에서 직접 무거운 자제를 손수 나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023.07.18 - [애니이야기]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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