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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의 의미와 계산방법 회계를 잘 모르더라도 감가상각이란 표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감가상각이란 고정자산의 비용을 여러 해에 나누어 처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감가상각은 순이익을 줄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정액법과 정률법을 적용해 감가상각을 계산합니다. 감가상가의 의미와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가상각이란
회사의 고정자산을 한 번에 비용처리하지 않고 세법에서 정한 기간 동안 나누어 비용처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빠른 조리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설비를 구매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감가상각은 설비를 구매한 해에 500만 원을 한 번에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5년간 100만 원씩 나누어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보통 기업에서 고정 자산을 구입하는 이유는 단기간의 수입을 위해서가 아니라 구매한 해당 자산을 통해 미래에도 수입이 발생할 것을 고려해 지출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자산을 통해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기간만큼 비용도 나누어서 처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감가상각이 세금에 미치는 영향
감가상각은 순이익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세금은 순이익이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매출-매입) 그런데 매해 자산을 일정 기준으로 감가상각해 비용처리하면 순이익이 그만큼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미래의 절세 효과보다 큰돈이 나간 해에 비용을 늘려 당장의 순이익을 줄이고 세금 혜택을 더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의 기준, 어떤 자산에 얼마나 감가상각을 해야 할까요? 감가상각을 하는 기간을 세법에서는 내용연수라고 표현합니다.
감가상각 자산 및 자산별 내용연수는 업종별/자산별로 기준을 규정해 두고 있으며, 국세법령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감가상각은 유형자산뿐만 아니라 특허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단, 토지는 해당하지 않음)
감가상각 계산방법
감가상각은 정액법 또는 정률법을 적용해 계산합니다.
정액법: 매 연도마다 일정한 금액으로 감소
정률법: 매 연도마다 일정한 비율로 감소
정액법은 일정 기간 동안 동일한 금액으로 감가상각을 하는 반면 정률법은 매 연도마다 일정 비율로 감소하기 때문에 상각 초기 연도에 많은 금액을 상각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의 전문가는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는 전문가입니다. 더 이상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아래의 전문가와 빠르게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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