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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공개 넷플리스 애니 블루 록 알아보기

 

8월 15일 오늘 넷플리스에서 공개하는 블루 록입니다. 일본의 만화 블루 록의 TV 애니메이션 제1기로 감독은 와타나베 테츠아키이며 제작사는 8-Bit입니다. 방영 시기는 2022년 10월에 시작했습니다.

 

블렌더로 만든 CG 모델로 구도와 자세를 참고하고 그 위에 작화를 그리는 '프리비즈' 기법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 기법을 써서 화면과 등장인물이 회전하는 연출, 작화가 많다고 합니다. 1기의 최종화에 방영 직후 극장판 제작결정과 함께 2기의 제작결정이 발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블루 록" 1기 줄거리 알아보기

세계 제일의 에고이스트가 아니면, 세계 제일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없다. 일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 스트라이커를 육성하기 위해 일본 축구 연맹은 어떤 계획을 내세웠다. 그 이름은 '블루 록(푸른 감옥)' 프로젝트 그렇게 해서 모인 300명의 고등학생들. 거기에다 모두 FW(포워드) 포지션이었다.

 

299명의 축구 생명을 희생시켜 탄생할, 일본 축구에 혁명을 불러일으킬 스트라이커는 과연? 지금, 역사상 가장 뜨겁고 정신 나간 축구 애니메이션이 개막한다.

 

넷플릭스 "블루 록" 등장인물 알아보기 

 

 

이사기 요이치

블루 록의 주인공입니다. 첫 블루 록 랭킹은 299위로 뒤에서 2위입니다. 1차전 통과 후 랭킹은 15위, 1차전 통과자가 110명 내외로 추산되니 탈락자를 포함하지 않아도 엄청난 순위 상승합니다. 이렇듯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U20전이 끝나고 블루 록 랭킹 1위를 달성했습니다.

 

주로 다는 등번호는 11번이며 고교시절부터 블루 록에 입소해 치른 첫 경기, U20전을 거쳐 바스타드 뮌헨 유스에서까지 모두 11번을 달고 뛰었습니다. 피지컬과 개인기가 부족하지만 높은 축구 지능과 오프 더 볼 능력만으로 공간을 찾고 골을 넣는 것을 보아 모티브는 필리포 인자기입니다.

 

처음에는 평범함 그 자체였지만 정석적인 성장을 통해 이후 U-20 클럽 대표팀 경기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차세대 루카 모드리치의 탄생, 뮌헨은 노아와 함께할 새로운 미드필더인 요이치를 원한다라는 등 작중 내 이사기의 실력도 꽤나 주인공답게 크게 성장하며 독일 쪽 분데스리가 빅 클럽들이 큰 관심을 표하는 유망주로서 고평가를 받게 됩니다.

 

다만 문제는 예시로 나왔던 모드리치는 스트라이커에서는 확실히 남다른 캐릭터입니다. 플레이메이커를 추구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평가인지라 이사기 본인이 추구하는 공격수로서의 평가로는 살짝 길을 벗어나 고뇌하게 됩니다.

 

 

바치라 메구루

팀 Z소속으로 장점은 드리블과 패싱 능력입니다. 이사기에게 용기와 도움을 주는 주요 캐릭터로 최고 장점은 드리블이지만 패스에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바치라의 패스 → 이사기의 디렉트 슛은 팀 Z의 주요 득점 루트입니다. 주인공 이사기가 소속된 팀 Z의 멤버로서 2화부터 개근했고, 꾸준히 얼굴을 비춘 주요 캐릭터입니다.

 

드리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천재. 적어도 블루 록 내부 인물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드리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중원에서 받은 공을 상대 수비 라인을 돌파해 더 깊은 공격수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메인 역할일 뿐, 수틀리면 직접수비 라인을 찢어발기고 골대까지 가서 혼자 득점을 하기도 하는 등 팀 플레이 능력이 너무 뛰어날 뿐이지 개인기도 출중한 스트라이커입니다.

 

또한 패스 실력도 매우 뛰어나서, 이사기가 90분에 100골을 넣어야 하는 시험에서 기계가 대충 주는 공을 받는데도 애를 먹으면서, 그동안 바치라가 해주던 패스는 자신에게 최적으로 맞춰줬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정도로 상당한 패스 수준을 보여줍니다.

 

작은 키와 수비수를 찢어버리며 골을 넣을 수 있는 크랙으로서의 면모, 어시스트 등 플레이메이킹에도 재능이 있는 윙포워드라는 점에서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킵니다.

 

 

쿠니가미 렌스케

팀 Z소속으로 장점은 중거리 슛입니다. 팀 Z의 주요 득점원 중 1명이며 작중 개념인으로서 팀 Z에서 선수들끼리 분쟁에 빠졌을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과거 히어로를 동경하던 소년이었는데 축구 경기를 보며 축구 선수가 되면 자신이 그리던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축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팀 Z 최고 득점자이기도 합니다. 우월한 피지컬을 통한 몸싸움과 28m 중거리 슛 무회전슛 등의 장기가 겹쳐서인지 바로우는 쿠니가미, 레오, 치기리 중 쿠니가미를 가장 고평가 하기도 했습니다. 팀 V와의 대전에서 이사기는 치기리는 스피드, 바치라는 테크닉, 쿠니가미는 파워라고 합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와 바스타드 뮌헨과 함께한 첫 트레이닝에서 피지컬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체능력 평가만 보면 카이저, 네스에 이어서 팀 내 3위로 블루 록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11위 이내에 들었으며 종합평가에서도 상위권입니다.

 

노엘의 트레이닝 파트에서의 능력치는 종합 89점 (공격력 S 스피드 A 슈팅 S 수비 B 드리블 B 패스 C)입니다. 비록 수비수에게 막히기는 했지만 왼발잡이면서 오른발로 미들슛을 날리며 공격 면에서 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수비가 B라서 그런지 성장한 바치라의 드리블을 조금은 따라가지만 결국 뚫렸으며, 블루 록의 에고를 주입받은 탓인지 예전과 달리 매우 비협조적으로 경기를 뜁니다. 결국 뛰어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이후 교체됩니다.

 

 

치기리 효마

팀 Z 소속으로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특출 난 스피드를 무기로 구사하는 축구를 합니다.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미소년입니다. 스포츠 계열 남자 고등학생임에도 별명이 아가씨일 정도이며 닌자인 오토야는 초면부터 쿠노이치라 호칭합니다. 쇄골을 넘길 정도로 기다란 붉은빛 머리카락과 새침한 느낌의 탁한 붉은 눈동자, 근육질의 마른 몸매가 특징입니다.

 

헤어스타일이 독특한 편입니다.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 풀고 다니지만 생머리인 것은 아니며 본인 기준으로 왼쪽 머리카락 부분은 땋아서 고정을 시킨 듯합니다. 빠른 스피드와 직선 드리블 그리고 좋은 감아 차기가 장점인 선수입니다. 초기에는 모티브가 된 실제 축구 선수가 없었던 캐릭터였으나, 미토마 카오루가 블루 록의 광고 모델로 선발된 인연으로 치기리와 미토마의 성향이 비슷하다는 작가의 판단에 따라 치기리를 묘사할 때 미토마의 플레이를 참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가 생각하는 공식 미남 작품 내에서 자주 외모가 뛰어나다고 묘사되며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탐닉하며 안목도 높은 아류 쥬베에가 처음 보고서는 그의 미모와 머릿결을 극찬하면서 넋을 잃었을 정도입니다.

 

 

이가라시 구리무

첫 BL 랭킹 300위로 최하위로 별명은 이가구리(밤송이, 빡빡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의 두 글자인 이가와 이름의 두 글자인 구리를 합해도 이가구리가 됩니다. 무능하지만 애매하지 않고 확실하게 가장 실력이 부족하기에 오히려 분량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한다. 가업은 불교 스님인데 이를 물려받기 싫기에 축구에 매진합니다. 진심으로 스님이 되기 싫은지 탈락 위기에 처할 때마다 매우 부정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키라 료스케

첫 BL 랭킹 289위로 주인공이 속한 Z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였습니다. 무명 선수였던 이사기와 대비되는 고교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이나 첫 관문에서 바로 탈락했습니다. 이후의 나루하야와 함께 스토리 전개 상 주인공 이사기의 에고이즘을 각성하기 위한 제물로 희생된 캐릭터입니다.

 

초반에는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서 자신에게 패배한 팀의 일원이던 이사기를 기억하며 친근하게 먼저 다가오거나 에고이스트를 중시하는 블루 록의 사상에 대해 부정하며 자신들은 전국대회에 함께 갈 팀이 있다며 제일 먼저 불만을 표출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술래잡기에서 패배하자 자신이 이사기나 땡중보다 못하냐, 이건 잘못되었다고 추한 모습으로 분노하며 소리칩니다.

 

일본 대표팀에서 키라를 일본 축구의 보물이라 할 정도로 아끼고 있는 모습을 보아서, U-20 멤버로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였으나 미등장했습니다. 극 초반부에 광탈하고 그 이후에는 작중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으나 공식 굿즈나 문답 등 미디어믹스에는 가끔씩 나오는 편입니다.

 

 

나루하야 아사히

수비수의 시선에서 벗어나 침투하는 것이 장기인 선수로 팀전에서는 수비만 했기에 큰 비중은 없었으나 주인공 이사기와 2 대 2 대전에서 붙으며 등장 분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0골을 기록했는데 같은 팀이었던 바로는 혼자 4골 넣었기에 당연히 이사기와 나기가 바로를 선택하면서 최종적으로 탈락. 팀 Z 11명 중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키라 료스케의 뒤를 이어 이사기의 재능을 위해 희생된 캐릭터이며 키라가 이사기의 에고이즘을 깨웠다면 이 쪽은 이사기의 재능을 깨우는데 이용됩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나서 고아가 된 6남매 가정을 보살피는 누나와 밑의 동생들을 호강시켜주고 싶어서 축구를 해왔으나 결국 활약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키가 작은 편이며 카라멜을 좋아하며 취미는 요리이고 동생들을 위해 자주 만들어 준다는 듯합니다.

 

 

가가마루 긴

장점은 육탄전으로 선수가 많은 혼전 상황에서 팀원이 밀어준 크로스를 받아내 골로 연결하는 데에 특화된 스트라이커입니다. 헤딩슛에도 일가견이 있고, 스콜피온슛도 즉흥적으로 해낼 만큼 포텐이 뛰어납니다.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는 터프한 플레이가 잦아 바닥을 자주 구르고, 작중 첫 득점 땐 골대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합니다.

 

초반 주요 득점원이나 치기리가 본격적으로 전선으로 올라온 이후엔 좀 분량이 줄어든 감이 있다. 삼차전형에 와니마 쥰이치, 라이치와 함께 올라옵니다. 떨어진 나루하야를 회상하며 쓸쓸해합니다. 3차전형에서는 팀 C에 지원해 제2경기에 참가하게 됩니다.

 

특유의 아크로바틱 한 플레이로 시도에게의 패스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U-20전에 주전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내지만 정작 포지션은 공격수와 정반대인 골키퍼입니다. 이후 블루록 전원의 신체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골키퍼 적성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후 신영웅대전에서는 독일팀에 지원합니다.

 

첫 경기엔 벤치였으나 2 경기인 잉글랜드전에 오로지 능력치로만 선수를 평가한다는 독일 유스 축구팀 주전 골키퍼를 제치고 주전 골키퍼 자리를 손에 넣었습니다.

 

 

 

 

라이치 진고

사나운 눈매와 성격, 상어 이빨을 가졌으며 장점은 피지컬과 끈질김입니다. 허나 자신의 장기로 슛 테크닉을 꼽은 것으로 보아 차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라 예상됩니다. 팀 Z에서 가장 에고이스트지만 팀이 잘 안 풀리자 하기 싫은 수비를 도맡아 하는 등 이타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욕설을 섞으며 자기에게만 패스하라고 팀원에게 일갈하는 평소 행동과는 어울리지 않게 득점은 0 사실 라이치는 대부분 수비로 뛰었기에 득점이 없는 게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이후 작중에서 2차 전형을 통과하고 아직 블루 록에 살아남아 있는 모습이 부록에 나왔습니다. 삼차전형에서는 가가마루, 와니마 쥰이치, 시구마 외 한 명과 함께 팀을 맺고 있었습니다.

 

팀을 선택하기 전에 떨어진 Z팀 멤버들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팀 B에 지원해 제3 시합에 참가했습니다. 그 이후 U-20전 선발명단 발표 바로 전 날에 자신이 뽑힐 것이라 망상하는 이가구리에게 일갈합니다. 그 후 U-20전에서는 이가구리와 같이 벤치를 지켰고, 신영웅대전에서는 독일 팀에 지원합니다.

 

제1,2경기 모두 벤치를 달궜으나, 3 경기인 이탈리아 유버스 전에서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알리'를 밀어내고 선발을 차지합니다. 그가 출장하면서 바스타드 뮌헨의 베스트 11중 6자리가 블루 록 출신으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쿠온 와타루

실눈 캐릭터이며 팀 Z의 리더 역할로서 전술 설정, 분위기 메이킹 등 긍정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고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득점력 또한 뛰어나 에이스로서의 면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팀 Z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같은 팀을 배신하고 상대 팀인 W팀에게 그 당시에는 능력이 밝혀지지 않은 치기리를 제외한 아군들의 정보를 죄다 넘겨버립니다. 그리고 패배팀 최다 득점자 구제책으로 자신이 살아남고자 하지만 결국 치기리의 각성으로 인한 무승부로 계획은 실패합니다.

 

이후 같은 팀메이트들에게 무시당하다가 다음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사기의 열정을 보고 다시금 팀에 대한 믿음을 되살려 패배하기 직전에 의도적으로 나기 세이시로를 몸으로 멈춰 세워 공격할 시간을 벌어줬고 결국 이 덕에 치기리와 이사기의 시너지가 발동해 팀이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라이치에게 주먹으로 한 대 맞는 조건으로 용서받는다. 삼차 전형에서 합격한 사람들이 그려질 때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탈락이 확정됩니다.

 

 

이마무라 유다이

볼에 홍조를 띤 외견이 특징인 캐릭터입니다. 처음 블루 록 시스템 설명 과정에서 폰을 가져간다고 하자 여자들과의 연락을 걱정한 점이나 팀 Y와의 대결 중 자신에게 축구는 연애라고 비유하는 걸 보아 여자에게 관심이 많은 호색한인 듯합니다.

 

스피드와 테크닉이 장점이라 하나 수비수로 뛰는 경우가 더 많고 특기가 뚜렷하게 보인 적은 없습니다. 애당초 스피드는 치기리에게, 테크닉은 바치라에게 밀릴 듯하며 2차 선별 제1 관문에서 팀원의 슛에만 의지해온 선수를 강조할 때 이가라시와 함께 클로즈업된 것을 보아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삼차전형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어떠한 활약도 없이 최종 탈락하였습니다.

 

 

이에몬 오쿠히토

스트라이커로 발전하려고 왔는데 가위바위보 진 죄로 골키퍼만 하게 된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쿠온이 배신한 이후로 전술 설정 등 리더 역할을 맡고, 자기가 한번 골키퍼를 했으니 계속 골키퍼 전담한다고 자처하는 등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vs V팀 때 골키퍼로서 능력도 각성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러나 삼차전형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탈락 확정 및 과거회상이 길게 묘사된 나루하야와는 달리 탈락하는 장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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