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명세서란 근무자가 일정기간 동안 근무 후 급여 또는 각종 수당 등을 지급받은 내역을 기록한 문서인데요.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반드시 교부해야 하며, 근로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화로 사업자 분들께서는 반드시 급여명세서를 작성하고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하는데요. 급여명세서에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항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여명세서란? 급여명세서 교부가 사업주의 의무사항인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 구체적인 구성항목도 알 수 없는 세후 급여를 마냥 통장에 입금받기만 한다면 근로자 입장에서는 그 급여의 구성 항목이 어떻게 되고 공제금액은 어떻게 산정된 것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사업장과 근로자 간의 기본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한다는 측면에서 급여명세서를 작성하여..
외상매출금이란 외상매출금은 상품, 제품, 원료 등 영업의 주거래대상인 물품 또는 이에 준하는 것을 계속하여 신용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판매대금의 미수액과 임가공 등 용역제공에 의한 영업상의 미수채권을 이야기합니다. 대손충당금을 차감한 순액으로 기재하는데요. 그러나 임시적인 거래에서 발생하는 채권은 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런 외상매출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상매출금이란? 제품이나 상품 등을 외상으로 판매했을 경우 발생 사업을 하다 보면 상품을 먼저 판매하고 결제 대금은 나중에 받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처럼 상품이 판매되어 매출이 발생했지만, 아직 수금하지 못한 금액을 외상매출금이라고 합니다. 언뜻 보면 외상매출금과 미수금은 서로 비슷해 보일 수도 있는데요. 외상매출금은 기업의 주요 사업 목적에 해당하..
영업 비밀 유출은 대기업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우리 가게의 매출을 책임지는 간판 메뉴 레시피가 유출되는 사례, 종종 뉴스에서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음식점, 카페에서 레시피로 인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자체 개발 레시피나 기술, 내부 영업 비밀 등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 기술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중한 영업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업비밀’ 성립요건을 충족했는지가 포인트 우선 유출된 내부 기술이 영업비밀로 관리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영업비밀로 관리되었다면 이를 도용한 퇴사자를 영업비밀 침해로 처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비밀이란 ‘공공연히 알려지지 않고,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법인이든 개인이든 사업을 하다 보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도 고용하고 계시는 대표님들도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본 적 있는 대표님이시라면 아르바이트생의 지각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지각이 잦은 아르바이트생이라면 근태관리를 위해 지각비를 급여에서 빼는 방법도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급여에서 지각비나 벌금을 빼도 괜찮은 걸까? 란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별도의 지각비 차감은 불가능, 일하지 않은 시간만큼 급여 차감은 가능 급여에서 지각비를 차감하는 것과 일하지 않은 시간만큼 급여를 차감하는 것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임금 지급 4대 원칙에 따라, 사업주는 임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따..